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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5억달러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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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9, 2021, 11:04:22

친환경 및 사회 프로젝트 지원 등에 사용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8일 5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선순위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55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인 1.406%로 KB국민은행 발행 글로벌본드 중 역대 최저 금리였는데요. 총 1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발행 금액인 5억달러의 4.2배 수준인 21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고, 가산금리 또한 최초제시금리 대비 30bp 축소해 결정됐습니다.

 

이번 발행은 지속가능(Sustainability)채권 형태로, 조달 자금은 KB국민은행 지속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및 사회 프로젝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후 지속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주요 ESG채권 발행사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고 전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KB국민은행의 우수한 영업실적과 견고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발행을 포함하여 총 7회의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며 ESG경영의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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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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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2025.08.05 14:50: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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