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대상 청정원, 캠핑플레이스와 ‘푸른봄에 정원캠핑’ 이벤트

URL복사

Monday, April 26, 2021, 14:04:52

청정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응모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은 ‘캠핑플레이스’와 손잡고 계절별 글램핑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벤트 당첨자는 청정원 제품과 캠핑플레이스의 캠핑용품을 지원받습니다. 

 

첫번째 이벤트로 봄을 테마로 한 ‘푸른봄에 정원캠핑’이 다음달 7일부터 진행됩니다. 5월 캠핑은 청정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응모를 받아 다음달 7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매주 4팀을 선정해 강촌 엘리시안에서 글램핑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선정된 참가자는 신청자 포함 4인까지 금요일 혹은 토요일부터 1박 2일간 캠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6월 캠핑 신청은 내달 초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상 청정원은 캠핑과 잘 어울리는 ▲ 순창 고추장·쌈장·간장 등 장류 ▲ 스파게티 소스·찍먹(찍어 먹기)소스·양파 절임 소스 등 소스류 ▲ 안주야·야식이야 등 편의식 ▲ 종가집 맛김치·볶음김치 등 총 27종으로 구성한 제품을 제공합니다. 캠핑플레이스에서는 큐브 텐트에 호텔식 침구·에어컨·냉장고 등 1박 2일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모든 장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캠핑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합니다. 신청자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주소와 청정원 글램핑에 방문하고 싶은 이유를 청정원 홈페이지에 남기면 응모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SNS 채널에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 15시에 청정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대상 관계자는 “봄 캠핑을 시작으로 여름·가을까지 이어지는 계절별 감성 글램핑 이벤트에 캠핑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배너

공매도 재개 한달…수익 줄고 대차잔고 급증 종목만 노린다

공매도 재개 한달…수익 줄고 대차잔고 급증 종목만 노린다

2025.05.06 02:04:2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기울어진 운동장 해소와 무차입 공매도 근절 위해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 거래가 다시 시작된지 한 달. 17개월간의 긴 제도 정비 끝에 다시 시작된 만큼 주식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공매도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큰 낙폭이 남았고 그 여파도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위험을 피하려면 수익성이 악화되고 대차잔고가 급증하는 종목에 대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3월3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2481.12에서 2565.42포인트로 3.40% 올랐고 코스닥은 672.85에서 726.46포인트로 7.97% 뛰었습니다. 다만 이 기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재개 첫날 각각 3.00%, 3.01% 빠진데 이어 지난달 7일에도 5.57%, 5.25% 하락하는 등 부침을 보였습니다. 이후 국내 증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연초 이후 준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공매도가 지수나 업종보다는 개별 종목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 편입 종목 가운데 공매도 거래(3월31일~4월29일 기준)가 많았던 30개 종목을 추려본 결과 6개 종목을 제외한 24개 종목이 이 기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인 SK이노베이션(39.4%) 주가는 20.7% 떨어졌습니다. 그 뒤를 이은 KG모빌리티(32.4%)는 14.1%, LG디스플레이(29.2%) 6.9%, S-Oil(28.2%) 9.1%, LG생활건강(27.7%) 3.8% 하락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이들 종목은 공매도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이탈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한달 간 외국인들은 SK이노베이션 주식을 1545억4900만원 규모로 순매도했고 동시에 KG모빌리티는 7억9600만원, LG디스플레이 328억7400만원, S-Oil 709억1600만원, LG생활건강 39억6300만원 씩 팔아치웠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 외에도 실적 가시성이 떨어지거나 공매도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이 공매도 세력이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는 기초체력(펀더멘털)·수급 요인에 따른 선별적인 공매도 영향이 예상된다"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최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하향되는 동시에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업종(에너지·철강·IT가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별 종목에서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한미반도체·엔켐·주성엔지니어링 등)과 더불어 선·현물 가격차 관점에서 현물이 고평가된 종목들(이녹스첨단소재·SOOP) 등은 공매도에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