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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색으로 맛 표현한 ‘컬러풀 몽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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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1, 2021, 16:04:12

포장 디자인·제품에 색 입혀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크림 케이크 ‘몽쉘’의 세 번째 버전으로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 ‘몽쉘 솔티피넛’ 등 컬러풀 몽쉘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Coloring Your Dessert Time with Moncher(몽쉘과 함께 디저트 시간을 물들이다)’ 이라는 콘셉트로 컬러풀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은 샤인머스캣을 활용, 겉 부분에 코팅돼있는 초콜릿에 샤인머스캣의 연두색을 적용하고 가운데 크림 속에는 샤인머스캣 잼을 넣었습니다. 

 

몽쉘 솔티피넛은 초콜릿·샌드위치·쿠키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피넛버터를 이용해 겉 부분의 초콜릿은 볶은 땅콩의 색을 그대로 적용하고 크림에는 피넛 잼을 넣었습니다. 

 

롯데제과는 신제품 2종 출시를 맞아 향후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 손을 잡고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제품 2종·디저트 티타임 플레이트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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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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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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