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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서울 쪽방상담소 3곳에 ‘건강간식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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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6, 2021, 15:04:27

영양제·비타민음료·에너지바 등 건강 관련 상품 담아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지난 15일 남대문 쪽방상담소에 방문해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간식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건강간식키트 1200개를 제작했습니다. 해당 키트는 영양제·비타민음료·에너지바 등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관련 상품들로 구성됐습니다. 

 

샤롯데봉사단은 키트 제작 후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3곳(남대문∙동대문∙영등포)을 직접 방문해 건강간식키트를 전달했습니다.

 

김수향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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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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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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