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동암초등학교(교장 유정선)에서 어린이 대상 도서 지원사업인 ‘2021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후원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인천광역시 교육청 추천으로 인천 동암초가 선정됐습니다. 동암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학생 수 대비 장서량이 부족하고 도서 상태도 많이 노후화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400여권을 구매해 기증했습니다. 또한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저학년 열람 공간을 수리·확충해 아이들이 더욱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 상무는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