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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집콕족’ 겨냥 봄나들이 메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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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3, 2021, 14:04:10

플래터·도시락·런치박스 등 제안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 대신 집에서 캠핑·피크닉 분위기를 내려는 홈캠핑족·홈피크닉족을 위해 다양한 배달 및 포장 메뉴를 제안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빕스의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는 스테이크·샐러드·파스타 등을 배달 메뉴로 제공했습니다. ‘빕스 1997 스테이크 2인 세트’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특제소스에 마리네이드한 채끝등심 부위 스테이크가 메인입니다. ‘바비큐폭립 얌플래터 2인 세트’는 빕스 시그니처 바비큐 폭립·치킨 윙·잠발라야 라이스로 구성한 ‘바비큐폭립 얌플래터’를 포함했습니다. 
 
제일제면소는 한식 도시락과 간단하게 조리 가능한 전골을 추천합니다. ‘수제주먹밥 도시락’은 불고기유부초밥·스팸주먹밥 등에 씨앗닭강정·제철과일을 곁들였습니다. 한우국수전골·모둠우동전골·얼큰 왕만두 전골 등 캠핑 느낌의 국물 요리도 준비했습니다.

 

더플레이스의 메뉴를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코스처럼 제공하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런치박스’ 4종도 있습니다. 메인으로 각각 쇠고기 스테이크와 구운채소·새우·부드러운 주꾸미·그릴드 만조&머쉬룸을 준비했습니다. 또 이와 어울리는 갈릭 라이스 혹은 스파이시 콘라이스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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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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