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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급식 메뉴로 ‘딱’...청정원, 학교 납품용 소시지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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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30, 2021, 15:03:28

코코아분말 사용해 응원 문구 담아
건강한 맛 위해 국내산 순돈육·천일염 사용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대상 청정원이 학교 행사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대상 청정원은 학교 급식 납품용 육가공 신제품 ‘널 응원해’ 소시지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청정원 ‘널 응원해 비엔나’와 ‘널 응원해 프랑크’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각의 제품에 귀여운 동물 모양 캐릭터와 응원 문구를 더해 ‘잘했쥐’·‘고맙소’·‘힘내용’·‘맛있닭’ 등으로 표현해 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소시지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재료 선정에도 신경 썼습니다. 국내산 순돈육에 천일염으로 숙성했고 건강을 위해 응원 문구는 코코아 분말을 사용했습니다. 카라기난·보존료·D-솔비톨·산화방지제·전분 등과 같은 5가지 합성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학교 급식이 재개되며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자 해당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있을 다양한 학교 행사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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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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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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