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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전국 11개 단지 5335가구 분양...‘자양하늘채베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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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27, 2021, 06:02:00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335가구(일반분양 4404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강일제일풍경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 ▲충북 충주시 양성면 ‘대림퍼스트앤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역한라비발디’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각산동 ‘호반써밋이스텔라’,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자이’,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광주 서구 광천동 ‘힐스테이트광천’ 등 6곳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3월 3일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자양하늘채베르’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 46~59㎡ 총 16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1가구가 일반분양입니다. 성자초·성동초·광양중·광양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건국대·세종대·한양대 등이 인접해 통학이 편리합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건국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도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3월 5일 GS건설(대표 허창수)은 충남 계룡시 대실지구에서 ‘계룡자이’ 견본주택을 선보입니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6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가구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약 4000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인근 위치한 KTX계룡역, 충청권 광역철도(2024년 개통예정) 등을 통해 대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고는 도보 통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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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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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2025.09.12 09:19: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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