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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동래구 ‘래미안 포레스티지’ 2331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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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2, 2021, 20:01:17

온천장·부산대 상권과 인접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물산(사장 이영호)은 12일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지상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래미안 포레스티지에서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로 등도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습니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을 비롯해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또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도 멀지 않습니다.

 

삼성물산은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청약과 분양관련 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20번길 23 호텔농심 1층에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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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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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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