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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1만 8652가구 분양…‘위례자이더시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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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09, 2021, 06:01:00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오는 1월 둘째 주는 전국 27개 단지에서 총 1만 8652가구(일반분양 1만 4279가구)가 분양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11일 ‘양산사송A8(영구임대)’ 등 2곳 ▲12일 ‘위례자이더시티(공공분양) A2-6 1순위’ 등 13곳 ▲13일 ‘의정부고산S3(공공분양) 1순위’ 등 7곳 ▲14일 ‘KTX포항역삼구트리니엔 1순위’ 등 5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 2곳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1월 둘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12일과 18일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위례자이더시티’를 각각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의 분양·임대를 진행합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됩니다.

 

단지는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분양 및 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됩니다. 공공분양의 경우 전용면적 74~84㎡이며 360가구로 구성됩니다.

 

신혼희망타운의 분양은 전용면적 46~59㎡, 293가구를 선보이며 나머지 147가구는 신혼희망타운(임대)으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합니다.

 

 

12일 DL이앤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36-3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를 분양합니다.

 

지하 3층~지상 43층으로 31개 동 총 5050가구 규모로 구성됩니다. 이 중 전용면적 37~84㎡, 2902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으로 인근의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 등이 예정·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발전된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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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rlatjwjd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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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페인 최대 C2C 플랫폼 ‘왈라팝’ 인수…3억7700만유로 투입

네이버, 스페인 최대 C2C 플랫폼 ‘왈라팝’ 인수…3억7700만유로 투입

2025.08.05 17:1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유럽 내 사업 전개 거점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 및 이용자 기반 확보를 위해 스페인 최대 C2C 업체인 왈라팝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3억7700만유로(한화 약 6045억원)를 투입해 왈라팝 지분 약 70.5%을 추가 확보합니다. 왈라팝은 1900만명이 넘는 MAU를 보유한 스페인 최대의 C2C(소비자 간 거래) 업체로 일상 생활용품에서 전자기기, 자동차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친환경, 순환 경제에 높은 관심을 기반으로 C2C 서비스의 사용성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왈라팝은 창업 이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C2C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이후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시장으로 사업 무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초기부터 왈라팝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1억1500만유로)과 2023년(7500만유로)에 걸쳐 약 29.5%의 지분을 확보하며 기술 적용 등 협업을 모색해 왔습니다. 하지만 양사는 보다 본격적인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 더욱 강력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네이버가 왈라팝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부 장관인 플뢰르 펠르랭 대표가 설립한 투자사인 코렐리아캐피탈에 펀드 출연 등을 통한 간접 투자 방식으로 유럽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인수를 계기로 왈라팝에 네이버의 검색, 광고, 결제, AI 등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적용하며 유럽 시장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C2C는 일상과 밀접한 상품군과 경험들이 공유되는 롱테일 커머스 생태계로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도 그 중요도가 높습니다. 네이버는 C2C 영역에서의 데이터와 사용자를 AI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운 사용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포시마크, 크림, 소다 등 북미, 한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C2C 사업을 유럽까지 더욱 확대하며 C2C 영역에서의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10여년 동안 유럽 시장에 투자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갈 대상을 지속 물색해 왔다"라며 "왈라팝은 글로벌 빅테크가 전 세계 시장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스페인의 C2C 시장의 대표자로 자리 잡은 강자이며 네이버는 왈라팝에 기술과 사업 노하우 등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성을 부가하며 왈라팝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상품 구색과 스토리가 풍부한 C2C 기업인 왈라팝 인수를 통해 스페인, 유럽 사용자들의 사용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 네이버의 경쟁력 또한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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