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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021년 임원 인사…총 18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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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4, 2020, 10:12:53

“성과주의에 따라 전문역량 갖춘 인재 선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삼성SDS가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삼성SDS는 4일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12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IT기술과 업종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재들을 승진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블록체인·클라우드·보안 등 정보기술(IT) 전문역량을 갖추고 각 산업 분야별 대외사업에서 성과를 이룬 인재를 발탁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임원 2명이 새로 임용됐습니다.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어 금기호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서비스담당, 김동관 삼성전자 정보보호센터장, 김종필 개발실장, 백동훈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기술담당 상품개발팀장, 안대중 인텔리전트팩토리사업부 지능화플랫폼담당 등은 전무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에서 연령에 상관없이 미래성장을 주도할 인재들을 과감히 등용해 IT기술 리더십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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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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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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