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AIA生, 3년 연속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획득

URL복사

Tuesday, April 14, 2015, 10:04:35

개인정보 총괄 임원·전담팀 활동.."고객 개인정보 보호활동 강화할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개인정보보호협회(OPA)로부터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상에서 개인 정보 보호 체계와 시스템의 보안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AIA생명은 지난 201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받은 바 있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해당 인증을 취득한 회사가 됐다.

 

AIA생명 공식사이트(www.aia.co.kr)는 물론, 온라인 고객창구(cyber.aia.co.kr)와 다이렉트 채널 사이트(www.aiadirect.co.kr) 역시 각각 재인증 취득했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는 기업·기관 인터넷 사이트의 시스템 보안과 소비자보호 수준, 내부관리체계 수준을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등에 근거해 평가가해 1년간 안정성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 온라인 심사, 현장 실태 조사와 정보보호마크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해야만 인증 받을 수 있다AIA생명은 앞으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고객 정보 보호 및 시스템 보안을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로 삼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AIA생명 오퍼레이션 총괄 부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생보업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앞으로도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2012년부터 사업운영 및 정보시스템 총괄 임원을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로 임명하고 별도의 개인정보 보호팀을 신설하는 등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