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대우건설 푸르지오, 2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URL복사

Friday, November 20, 2020, 09:11:34

‘고덕 그라시움’, ‘과천 푸르지오 써밋’ 등 호평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푸르지오 관련 8개의 응모작이 동상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1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2개), 굿디자인 Winner(5개)를 수상했다고 20일 알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입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됐고, 작년과 올해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어워드에서 서울 강동구 랜드마크 대단지인 고덕 그라시움의 조경공간인 ‘비원(be + 園)’으로 특허청장상, ‘푸르지오 엘리베이터 내·외부 디자인’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 4월 준공해 과천의 최고 대장주로 떠오른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외관 디자인’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습니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모던과 클래식의 조화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중앙로변의 고층단지(1블록)와 관문로 방면의 저층단지(4~6블록)로 나눠 단지를 조성한 게 특징입니다. 고층단지는 절제된 입면과 모노톤의 색채로 웅장한 세련미를, 저층단지는 클래식하고 디테일한 입면을 돋보이도록 다채로운 디자인을 도입했습니다.

 

이외에도 과천 푸르지오 써밋에는 과천 아파트 단지 중 최초로 커튼월룩이 적용됐고 스카이 커뮤니티가 마련돼 관악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산 펜타힐즈 푸르지오의 조경공간인 ‘뜰벗정원’,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의 조경공간 ‘시간의 정원’,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조경공간 ‘꿈담숲’이 굿디자인 Winner 에 선정됐습니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디자인 개발을 진행한 ‘푸르지오 월패드’, ‘푸르지오 로비폰’도 굿디자인 Winner에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브랜드 리뉴얼이 적용된 단지들이 속속 입주하며 고객들에게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과 실체를 보여주는 한 해였고, 2020 굿디자인 어워드 대거 수상은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성공적 안착을 증명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푸르지오 철학인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배너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