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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9단지 5485가구 분양...‘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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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07, 2020, 06:11:00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11월 둘째 주는 전국 9개 단지서 총 5485가구(일반분양 4338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9일(월) ‘파주운정 3A34’ 등 1곳 ▲10일(화) ‘김포마송지구 대방옐리움더퍼스트’ 등 4곳 ▲11일(수)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 3곳 ▲12일(목)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등 1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부산 수영구 남천동 ‘힐스테이트남천역퍼스트’,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예미지더센트럴’ 등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11월 둘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11일 대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이 단지는 의정부중앙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2개 단지로 공급됩니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총 330가구(일반분양 전용면적 49~59㎡ 57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총 596가구(일반분양 전용면적 59~84㎡ 15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의정부 도심 중앙에 위치하며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롯데마트(장암점), 의정부 로데오거리, CGV(의정부점)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보거리에 경의초, 청룡초, 발곡중 등 교육시설이 있습니다.

 

 

12일 태영건설은 대구 동구 신암동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 더센트로데시앙’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0가구로 조성됩니다. 도보거리에 1호선 신천역이 있고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가깝습니다. 단지 옆에 동신초가 있고 녹지는 신천수변공원이 있습니다.

 

 

13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217가구로 조성됩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단지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부경대앞 쇼핑거리, 메가마트, 롯데하이마트(남천점) 등 상업시설이 인근에 있습니다. 단지 내에도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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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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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08.06 09:45: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원(1억49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에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는 대비되는 실적입니다. 다만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인 2337억원(1억5400만달러)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2분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된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달러(1630억원) 등을 선반영해 8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습니다.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인 10조357억원보다 19% 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거둔 직전 최대치인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달러 기준 분기 매출이 80억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들이 견인한 것으로 모든 고객집단에서 두 자릿수대의 견고한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비 시장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가져왔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신규 상품 50만개를 추가했고 그 결과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성장은 대만 로켓배송 등 성장사업 부문이 33% 성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 1438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진 1.7%로 나타났습니다.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3301억원으로 작년 동기(2740억원)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단기적으로 성장사업, 특히 대만 사업의 성장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성장사업 부문의 연간 조정 에비타 손실 전망을 기존 6억5000만~7억5000만달러에서 9억∼9억5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대만에서 고객 지출 증가가 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1년 전의 2170만명보다 10%가량 늘었습니다. 활성 고객 1인당 분기 매출은 43만1340원(307달러)으로 6% 증가했습니다. 대만·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33% 성장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김 의장은 대만 사업에 대해 "연초 설정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만 사업이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서는 "쿠팡은 수년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초기 구현 단계 신규 개발 코드의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으며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로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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