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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20단지 9488가구 분양...‘과천 푸르지오어울림 라비엔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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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31, 2020, 06:10:00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11월 첫째 주는 전국 20개 단지서 총 9488가구(일반분양 9192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2일(월) ‘아산 칸타빌 센트럴시티’ 등 1곳 ▲3일(화) ‘과천 푸르지오어울림 라비엔오’ 등 10곳 ▲4일(수)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등 5곳 ▲6일(금) ‘수유동 북악산 스카이뷰’ 등 4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캐슬’, 경기 여주시 천송동 ‘여주서해스카이팰리스’, 대구 북구 침산동 ‘더샵프리미엘’ 등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11월 첫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경기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일원

 

3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과천 푸르지오어울림 라비엔오’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B㎡ 90세대 ▲84C㎡ 55세대 ▲84D㎡ 162세대 ▲84E㎡ 81세대 ▲99A㎡ 188세대 ▲99B㎡ 73세대 ▲105A㎡ 20세대 ▲120A㎡ 10세대입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 같이 공급되는 ‘과천르센토데시앙’,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와 청약 날짜는 같지만 발표일은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합니다.

 

 

4일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들어서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가구(일반분양 1314가구) 규모입니다. 도보 거리에 구미초교가 있고 구미여중, 구미고, 경북외고 등 명문학군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있습니다. 

 

생활인프라는 구미시청과 구미차병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이 인근에 있습니다. 단지 인근 구미중앙로와 산업로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LG이노텍, LS전선 등 기업이 입주한 구미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할 수 있습니다.

 

 

6일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반정 아이파크캐슬’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분양에선 4단지와 5단지의 총 2곳을 공급합니다.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규모로,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56㎡ 137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와 수원 영통생활권을 공유해 롯데마트(권선점), 이마트(수원점), NC백화점(수원점), 수원수산시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망포4지구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며 영통 학원가가 인근에 있습니다. 분당선 망포역, 매탄권선역을 이용할 수 있고 KTX경부선·1호선·수인선 환승역인 수원역과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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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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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삼성전자·엔비디아, 업계 최고 수준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한다

[APEC 2025] 삼성전자·엔비디아, 업계 최고 수준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한다

2025.10.31 17:23:4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31일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종합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역량과 엔비디아의 GPU 기반 AI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 반도체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향후 수년간 5만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도입해 AI 팩토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제조 환경 구현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AI 팩토리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제조 혁신 플랫폼입니다. AI 팩토리는 ▲설계 ▲공정 ▲운영 ▲장비 ▲품질관리 등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아우르는 모든 과정에 AI를 적용해 스스로 분석·예측·제어하는 '생각하는' 제조 시스템이 구현된 스마트 공장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 구축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양산 주기를 단축하고 제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 구축과 함께 엔비디아에 ▲HBM3E ▲HBM4 ▲GDDR7 ▲SOCAMM2 등 차세대 메모리와 파운드리 서비스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공급 중인 메모리 제품뿐만 아니라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HBM4 공급을 엔비디아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HBM4의 경우, 1c(10나노급 6세대) D램 기반에 4나노 로직 공정을 적용하고 설계를 최적화해 JEDEC 표준(8Gbps) 및 고객 요구를 상회하는 11Gbps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삼성전자 HBM4는 초고대역폭과 저전력 특성을 바탕으로 AI 모델 학습과 추론 속도를 높여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 고객사에게 HBM3E를 공급하고 있으며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 샘플 출하를 완료한 뒤 고객사 일정에 맞춰 양산 출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고객사 HBM4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설비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HBM 외에도 업계 최초로 개발한 고성능 그래픽 D램(GDDR7)과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 SOCAMM2 공급도 협의 중이며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일부 공정에서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반도체 AI 팩토리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사는 축적된 협업의 노하우를 활용,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기술인 ▲쿠리소(cuLitho) ▲쿠다-X(CUDA-X)를 도입해 미세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로 왜곡을 AI가 실시간으로 예측·보정함으로써 공정 시뮬레이션 속도를 기존보다 20배 향상하고 설계 정확도와 개발 속도를 동시에 높였습니다. 또한, 생산 설비의 실시간 분석·이상 감지·자동 보정이 가능한 통합 제어 체계를 구축했으며 옴니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설비 이상 감지 ▲고장 예측 ▲생산 일정 최적화 등도 구현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 구축을 위해 국내 팹리스, 장비, 소재 기업들과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AI 팩토리가 협력 중소기업들의 AI 역량 강화를 견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를 중심으로 엔비디아와 함께 국내외 파트너사 및 EDA 기업들과 차세대 반도체 설계 도구를 공동 개발하고 AI 기반 반도체 제조 표준을 선도해 AI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존 공장을 지능형 스마트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3.0' 사업도 전개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AI 모델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을 AI 팩토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생성형 AI·로보틱스·디지털 트윈 등을 아우르는 차세대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의 AI 모델은 엔비디아 GPU상에서 메가트론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구축됐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의 제조 자동화 및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전반에서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플랫폼을 활용해 지능형 로봇의 상용화와 자율화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다양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상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실제 로봇 데이터를 연결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작동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도 구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로보틱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능형 로봇의 AI 추론, 작업 수행, 안전 제어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및 국내 산·학·연과 차세대 지능형 기지국(AI-RAN) 기술 연구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25년 이상 이어온 양사의 기술 협력이 맺은 결실로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AI 팩토리 구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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