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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 미국발 불확실성 완화로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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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05, 2020, 15:10:59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5일 코스피가 1% 넘게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1포인트(1.29%) 오른 2358.00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 증시는 트럼프의 코로나 확진 여파로 보합권 출발했다”며 “그러나 트럼프의 건강이 회복되었음을 보이자 미국 시간 외 선물이 상승한 데 힘입어 한국 증시 또한 불확실성 완화에 기대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종별로 보면 배당 성향이 큰 은행주, 인프라 투자 관련 업종과 9월 미국 자동차 판매가 양호한 결과를 내놓은 자동차 업종, 중국 황금연휴 감안 화장품 업종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875억원, 16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5483억원을 홀로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4% 이상 올랐고, 철강금속, 기계, 화학, 운수창고, 건설업, 금융업, 섬유의복, 제조업 등이 빨간불을 켰다. 반면 의약품과 서비스업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곳도 상승 우위 흐름이 짙었다. 기아차는 무려 7% 이상 상승했고 현대차도 4%대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파란불을 켠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을 빼면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7억 4640만주, 거래대금은 10조 4549억원 가량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645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없이 211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에 머무른 종목은 49개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10.24포인트(1.21%) 오른 858.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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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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