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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선물하기’, 추석 맞아 주문량 80%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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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3, 2020, 10:09:10

음향기기·냉장고·커피머신 등 ‘집콕가전’ 인기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추석을 맞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고 수령자 이름과 전화번호 입력 후 결제하면 감사 카드와 함께 메시지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23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서비스 주문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 늘었습니다. 회사는 비대면 추석 이슈로 온라인으로 가전을 선물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해당 기간 음향기기와 커피머신 등 ‘집콕가전’이 인기가 높았습니다. 무선이어폰, 스피커 등 음향기기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냉장고(2위), 커피머신(3위), 청소기(4위), 주방가전(5위) 순으로 높았습니다.

 

비대면 추석 이슈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집콕가전이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냉장고 비수기에 선물로 냉장고(2위) 주문량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집밥을 즐겨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습니다.

 

음향기기와 커피머신도 인기입니다. 스피커, 무선이어폰 등 음향기기와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커피머신도 추석 선물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주경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비대면 추석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가전도 온라인으로 선물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석 선물로 인기가 많은 집콕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게 선물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30일까지 추석맞이 온라인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커피머신, 냉장고, 안마의자 등 추석 선물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는데요. 행사 모델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4만점 제공하며 엘페이(L.PAY)로 결제 시 추가로 최대 5000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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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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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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