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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세계 상품권' 위조 의심에 경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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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1, 2020, 16:08:54

신세계百·이마트 홈페이지 등 공지
일반 고객 피해 無..선제적 조치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마트가 최근 상품권 재판매점으로부터 위조 상품권 의심에 대한 문의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마트는 21일 현재까지 일반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선의의 피해자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고객이 상품권 구매 시 유의할 수 있도록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SSGPAY 앱과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이마트는 사건 수사 의뢰와 함께 상품권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주요 사업장과 외부가맹점에 상품권 수취 시 주의사항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안전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백화점, 이마트 등 공식 상품권 숍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 수요가 증가하는 기간 온라인 등을 통한 상품권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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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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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치매전담 조직 ‘치매안심 금융센터’ 신설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치매전담 조직 ‘치매안심 금융센터’ 신설

2025.08.29 10:01:5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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