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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지능형 협업 솔루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어워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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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0, 2020, 11:08:09

화웨이 아이디어허브 시리즈 혁신상 받아..화상회의 솔루션은 3년 연속 리더십상 선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화웨이가 지난 18일 ‘2020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어워드는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주최한 행사입니다.

 

이 시상식에서 화웨이 아이디어허브 시리즈(Huawei IdeaHub Series)는 글로벌 팀 협업 제품 혁신상을 받았는데요. 특히 화웨이 화상회의 솔루션은 아시아태평양 화상회의 시장 리더십상에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화웨이는 지난 4월 기업이 완벽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할 수 있는 ‘1+3+X’ 전략을 앞세우며 지능형 협업 제품인 ‘화웨이 아이디어허브’를 출시했습니다. 우선, ‘1’은 화웨이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지능형 업무 플랫폼 위링크(WeLink)를 기반으로 한 업무 공간의 디지털화와 기업환경 재구성을 가리킵니다.

 

‘3’은 3가지 지능형 협업 디바이스를 지칭하는데요. 예컨대 업무용 컨퍼런스 시나리오를 위한 화상회의 시리즈, 팀 협업을 위한 아이디어허브 시리즈, 홈 오피스용 지능형 데스크톱 시리즈가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X’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개방형 협력과 생태계를 의미합니다. 화웨이는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업해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조직 내 팀 협업을 촉진합니다. 또 초저지연 화이트보드, UHD 무선 프로젝션, 광범위한 오피스 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재 이 제품은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세계적 생산성 툴로 자리 잡았습니다. 화웨이는 강력한 클라우드와 AI 생태계를 활용한 이 제품을 통해 모든 개인과 가정, 조직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기업의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을 돕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4K 화질과 AI 기술이 적용된 보급형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웨이 화상회의 솔루션은 중국 시장에서 7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또 전세계 5G 원격의료, 스마트 금융, 디지털 정부, 디지털 제조 등의 지능형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증진을 지원했습니다.

 

한편, 화웨이 지능형 협업 제품은 현재까지 170개 이상의 국가의 공공, 의료, 교육, 금융, 인터넷 산업 분야에 사용되며 디지털 전환에 기여했습니다. 화웨이 지능형 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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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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