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해외 판매 호조...목표가↑-ktb

URL복사

Friday, August 07, 2020, 08:08:5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tb투자증권은 7일 스튜디오드래곤(035760)에 대해 2분기 양호한 해외 성과를 보인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스트리밍 사업자들의 콘텐츠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25.9% 오른 1614억원, 57.1% 오른 169억원을 기록해 영업익이 컨센서스 159억원에 부합했다”며 “2분기에는 ‘더킹: 영원의 군주’ 판매 및 기타 매출이 반영됐다. 또 캡티브향 편성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채널 편성 다변화를 통해 실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 판매 매출은 전년대비 40.7% 오른 59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해외 판매의 비중은 78.5%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해외 플랫폼향 k-드라마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대작 라인업이 풍부하다. 비밀의 숲2, 스위트 홈 등 매 분기 대작들의 방영이 예정돼 있고 넷플릭스 선판매를 통해 작품 수익성도 확보됐다”며 “해외 모멘텀은 유효하다. 미국 리메이크와 다양한 OTT 사업자들과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협력 등 진행 중이며 스카이댄스와 협업 이후 해외 사업의 진행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