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건설연, 스마트건설 창업 공모전 개최

URL복사

Wednesday, August 05, 2020, 09:08:45

건설산업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자 지원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이 건설 창업을 돕는 제3회 ‘2020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알렸습니다.

 

이 공모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건설산업의 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전 주기적 창업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 2차 창업캠프, 3차 발표대회 순으로 진행되며 12개팀에 총 상금 2400만원을 지원합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팀)에는 입주공간, 창업기술 지원, 맞춤형 멘토링, 창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센터에선 국내·외 기술 마케팅, 아이디어 기술 검증,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난 1·2회 공모전에선 24개 기업들이 수상 후 건설연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 입주해 매출성장,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공모 참여는 오는 9월 11일까지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홈페이지에 지원하면 됩니다.

 

한승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건설산업의 혁신과 스마트 건설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설산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