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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명, 올림픽컨트리클럽 LED조명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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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31, 2020, 10:07:2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종합 조명기업 우리조명(037400)이 경기도 고양시 올림픽컨트리클럽 고출력 LED조명 교체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조명은 올림픽컨트리클럽 퍼블릭 9홀 기존 메탈할라이드 2KW투광등을 필립스 고출력 LED투광등으로 6월부터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필립스 고출력 LED투광등은 초협각 배광(Narrow Beam)과 IP66등급의 방수방진 획득, 1000시간 염수분무테스트를 통과,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우리조명이 필립스에서 공급받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필립스 고출력 LED투광등 교체 후 야간 경기시 골프공 궤적과 골프공 추적이 용이하며 균일한 조도 분포로 대낮과 같은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길수 우리조명 대표는 “글로벌 조명기업 필립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유지보수로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시설 사용자들이 만족도를 높이고 골프장 사업주의 지속적인 사업을 위해 필립스 조명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관식 올림픽컨트리클럽 회장은 “야간 경기때 어두운 환경과 전기 소모, 램프와 안정기 부품 교체로 유지보수 비용이 많았는데 조명 교체 후 라운딩 환경과 유지보수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조명은 1966년 설립된 종합조명회사로 ‘장수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LED조명인 장수LED, 스마트 조명, IoT 홈 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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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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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2025.05.03 15:44:5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합니다.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2019년 5월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야심차게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은 이로써 6년 여정을 끝으로 해산하게 됐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어 캐롯손해보험 합병계약 체결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가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비율은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이 1대 0.2973564 입니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평가액은 합병법인(한화손해보험) 1만7053원, 피합병법인(캐롯손해보험) 5071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상법에 명시된 소규모·간이합병 절차에 따라 이번 합병에 대한 승인은 각사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 승인을 갈음합니다. 합병승인을 위한 이사회는 오는 6월4일 개최 예정입니다. 합병기일은 9월10일로 잡았습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4월말 티맵모빌리티·현대자동차 등 다른 주주로부터 2056억원에 지분을 추가취득하면서 캐롯손해보험 지분율을 98.3%로 높였습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한화손해보험은 존속회사로 남고 캐롯손해보험은 합병후 해산하게 됩니다. 캐롯손해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을 개시할 수 있는 'Smart On 보험시리즈'와 고객이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기준 퍼마일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건수는 185만건에 달하고 재가입률은 90.7%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출범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고 6년간 누적 적자는 3000억원이 넘습니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평가지표 지급여력비율(K-ICS)은 작년말 기준 156.24%로 전분기 대비 33.2%p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50%)의 턱걸이 수준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경영효율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양사 상품 라인업·서비스 결합으로 고객에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분야에서 캐롯손해보험이 축적한 노하우와 한화손해보험의 AI 인프라를 결합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도출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합병을 통한 중복비용 제거로 사업비율 개선 및 운영비 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이루고 디지털전문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보험 추가창출 등 외형·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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