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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톡딜, 출시 1년 만에 거래액 28배 성장·누적 상품 11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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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6, 2020, 15:07:57

가장 많이 팔린 톡딜 상품 5만 5000개 기록..1주년 기념 ‘톡딜 돌잔치 프로모션’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카카오커머스의 2인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이 출시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누적 상품이 11만개를 돌파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톡딜 상품은 5만 5000개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는 ‘톡딜’의 지난 1년 간의 성과와 의미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톡 채널과 판매자 블로그에 공개하고 6일 파격특가 프로모션에 나섭니다.

 

◇ ‘톡딜’로 신규 동력 장착하고 커머스 고성장 견인

 

지난해 6월 정식 오픈한 ‘톡딜’은 카카오톡 스토어 기반의 쇼핑 서비스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선보인 공동 구매 서비스인데요. 이번 서비스는 단 2명만 모여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 특징입니다. ‘톡딜’은 출시 이후 매 분기 두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카카오커머스의 신규 동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용자는 쉽게 할인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제조사와 판매자는 단기간에 폭발적인 판매 촉진과 재고 소진이 가능해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현재 누적 톡딜 상품 수는 11만개를 돌파했습니다. 거래액은 1년 만에 28배 이상 고속 성장했고 톡딜 참여건수는 26배 이상 늘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신선식품’ 분야였습니다.

 

또 ’톡딜’ 최대 가능시간 72시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생수로 5만 500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올 2월에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이어 푸드 전문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카카오장보기’에도 ‘톡딜’을 적용했습니다.

 

최근에는 톡딜 재오픈 알림을 신청받는 ‘앵콜톡딜’을 비롯해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톡딜’, 100원 가격에 구매가능한 ’100원 톡딜’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 이용자에게 풍부한 구매 경험을 제공 중입니다.

 

◇ ‘톡딜’ 각종 캠페인으로 국내 제조· 유통사와 동반성장

 

‘톡딜’은 각종 캠페인으로 국내 제조와 유통사를 지원합니다. 카카오톡으로 빠른 공유와 확산이 가능하고 2명만 모으면 할인이 된다는 간편성을 활용해 유통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합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지난해 12월 시즌오프, 리퍼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굿바이&굿바이(Good Bye & Good Buy) 톡딜 2019’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제조사와 유통사가 다양한 이유로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모아 할인가로 판매하는 상생 프로모션입니다.

 

국내 제조 및 유통사의 320여개 상품에 ‘톡딜’을 적용해 프로모션 기간인 7일간 약 67억원 규모의 판매를 지원했습니다.

 

최근에는 전국 주요 지자체 및 지역 생산자·유통사와 손잡고 ‘톡딜’을 적용한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외식 이용률이 감소하고 재택, 휴원, 휴교 등의 영향으로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판매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기획전입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60여개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도와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 1주년 기념 5일간 빅프로모션! ‘톡딜 돌잔치’ 진행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톡딜’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 ‘톡딜 돌잔치’를 진행합니다.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하며 ‘카카오톡 쇼핑하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돌잡이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 가능합니다.

 

우선 프로모션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카카오쇼핑 포인트 최대 5만원까지 실시간으로 지급합니다. 친구에게 공유할 시 기간 내 최대 3회 참여가 가능합니다.

 

또 프로모션 기간 내 매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특정 상품을 한정수량 ’스페셜 톡딜’ 상품으로 오픈해 파격 특가로 판매합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 또는 삼성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회에 한해 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1주년 기념 프로모션 이후에도 제조사와 유통사는 물론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톡딜’로 지속 선보일 것” 이라고 전하며 “‘톡딜’은 카카오톡에 최적화된 관계 기반의 ‘발견형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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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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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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