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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음독자살 예방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8300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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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9, 2020, 11:06:20

정신건강 의료비도 지원..제주시엔 보관함 300개 전달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농약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실시합니다.

 

19일 생명보험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26일 전라북도 정읍에서의 현판식과 사업 설명회와 동시에 시작됩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를 통해 8월 말까지 7개 광역, 19개 시군에 농약안전보관함 8300개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생명보험재단은 또 전국 농촌 지역에 정신건강 의료비도 지원합니다. 특히 전국 시군구 중 농가가 가장 많은 제주시를 신규 보급지로 추가해 농약안전보관함 300개를 전달할 방침입니다.

 

이종서 이사장은 “노인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자 10년째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외로움, 우울증 등 농촌 지역 주민들의 심리치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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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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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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