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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용 ‘U+tv 아이돌Liv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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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9, 2020, 10:04:55

5G 서비스 모바일 앱 TV로 이식..대화면·고화질로 아이돌 영상 시청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로 제공하던 아이돌 콘텐츠 ‘U+아이돌Live’을 인터넷TV(IPTV)용으로 내놓습니다.

 

LG유플러스는 IPTV용 ‘U+tv 아이돌Liv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모바일 앱(응용 프로그램)을 IPTV에 탑재해 더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멤버별 영상 ▲무대 뒤 카메라 ▲타임머신 등 특별 영상과 콘서트, 음악방송, 예능 등 2만 4000여 편을 제공합니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콘서트가 취소됐고 ‘사회적 거리 두기’도 강화됐다”며 “U+tv 아이돌Live로 좋아하는 아이돌을 ‘방구석 1열’에서 무료로 즐기며 공연 취소와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아이돌 콘텐츠를 더 큰 화면에서 고화질로, 끊김 없이 감상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U+tv 아이돌Live는 ‘4K 전용관’을 제공합니다.

 

U+tv 아이돌Live는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가입자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팬심’을 위로하고 ‘덕질’을 응원하고자 IPTV용 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덕후’의 마음을 읽은 차별화 기능으로 누적 이용 110만 시간을 돌파한 U+아이돌Live는 앞으로도 모바일과 TV의 장점을 살린 기능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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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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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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