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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신한카드, 소상공인 맞춤형 제휴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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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05, 2020, 09:04:00

‘우리가게 패키지’ 통신 요금 할인 및 ‘우리 동네 멤버십’·‘Free 멤버스’ 등 참여 가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가게 운영에 필요한 통신 상품을 할인받으면서 각종 제휴 프로그램에 참여 자격을 주는 소상공인 맞춤형 카드가 출시됐습니다.

 

LG유플러스와 신한카드가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통신비 절감 혜택과 함께 ‘우리 동네 멤버십’, ‘Free(프리) 멤버스’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우리가게 패키지’ 요금을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하면 24개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5만 원씩 할인받습니다. 인터넷, 인터넷전화, 인터넷TV(IPTV), 폐쇄회로(CC)TV로 구성한 상품입니다. 무선상품(모바일) 가입자라면 결합할인도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 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 동네 멤버십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멤버십 앱(응용 프로그램) ‘U+멤버스’에 노출됩니다. 가입 업종은 카페와 베이커리로 제한됩니다.

 

신한카드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 Free 멤버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가맹점주는 본인이 사용한 신한카드 결제 금액에 더해 가게를 방문한 고객의 신한카드 결제 금액까지 2~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신한카드와 협업을 통해 기존 제휴카드의 통신비 절감 혜택은 최대로 올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케팅 지원까지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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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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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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