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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불조심 버릇 여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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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4, 2014, 17:11:36

화보협회 안전율동 경연대회서 강남구 '한티어린이집이' 대상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심산기념 문화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14 KFPA 이사장배 안전율동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KFPA와 강남구 및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남과 서초 소방서가 후원했다. 경연에 참가한 유아들은 강남구와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이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대신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가 안전에 대한 동요를 부르고 율동을 하면서 화재예방에 대해 스스로 느끼고, 소방동요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지난 10월부터 참가접수를 받아 22개 어린이집에서 총 464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사전 동영상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연대회를 치렀다.

 

영예의 대상 2팀에게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4팀에게는 소방서장상과 상품권, 우수상 4팀에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과 상품권이 주어진다.

 

KFPA 관계자는 어릴 적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유아기 때의 화재안전에 대한 습관도 중요하다향후 당선작은 어린이 화재예방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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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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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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