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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生, 임직원 위한 '라이나 컬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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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2, 2014, 10:11:33

원활한 소통과 조직에 대한 자긍심 키워주기 위해 마련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새로운 조직 문화 프로그램인 라이나 컬쳐 프로그램(LINA Culture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을 대상하는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직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매월 테마를 정해 진행되고, 또 사내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LINA got talents(라이나 갓 탤런츠)를 통해 선정된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기도 한다.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 중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연극으로 함께 하는 라이나생명을 최고로 꼽았다. 대학로에서 활약중인 배우들을 초청해 회사 내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것. 실제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명칭과 전문용어 등을 사용해 연기했다. 

    

연말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감으로 소통하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보고 듣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뷰티 클래스, 영어 강의, 파워포인트 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은 모두 라이나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기획됐다.


또 오는 28일에는 점심 시간을 활용해 ‘All That Winter Song & Ballet’로 음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월에는 라이나생명 밴드 동호회의 굿바이 2014, 웰컴 2015’ 공연과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등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 컬쳐 프로그램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보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 가는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계속해서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들이 더해져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에게 조직에 대한 자긍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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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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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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