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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새해맞이 로밍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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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7, 2020, 10:01:06

응모자 중 500명에게 경품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새해를 맞아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1월을 맞아 LG유플러스가 로밍을 신청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가 ‘U+제로 로밍’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참여하는 사람 중 5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공기청정기, 피자·커피 교환권, 해외로밍 상품권 등 경품을 줍니다.

 

참여 방법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에 접속해 ‘U+해외로밍 제로와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 계획 세우기’를 작성하면 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에 휴대폰 번호로 개별 안내합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월은 해외로밍 이용자가 10% 이상 증가하는 성수기로 분류됩니다. 특히 올해는 설 연휴가 있어 공항을 찾는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홍준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1월은 연중 로밍 서비스 이용고객이 가장 많은 시기”라며 “해외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설 연휴 기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음성과 데이터를 강화한 ‘U+해외로밍 제로 요금제’로 로밍 상품을 개편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출시 4개월만에 ‘제로 요금제’ 이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 증가했으며 데이터 사용량은 5배 늘었습니다. 음성 사용량도 4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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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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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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