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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2020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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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15, 2019, 06:12:05

행사 내년 1월 5일까지..한우·굴비·멸치·과일 등 제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현대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인기 품목을 5~30% 할인 판매하고, 전국 15개 점포에 선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물 데스크’를 엽니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1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합니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천호점·중동점·부산점, 23일부터 판교점·신촌점·미아점 등 9개 점포가 순차적으로 참여합니다.

 

현대백화점은 해당 기간 동안 정육·수산물·청과·가공식품 등 명절 대표 선물세트 약 200개를 선보입니다. 특히 1등급 등심·불고기로 구성한 ▲현대 특선한우 화(花)와 ▲영광 참굴비 죽(竹)은 2만원씩 할인합니다.

 

또 ▲현대 멸치세트 난(蘭)은 2만 4000원 ▲제주 과일 혼합 난(蘭)은 5000원 ▲대상 청정원 D5호는 2만 2100원씩 할인하는 등 일부 인기 품목을 5~3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전국 15개 점포에 ‘선물 데스크’를 설치해 설 선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26일부터 현대백화점 자사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등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에서도 선물세트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명절 선물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일부 인기 선물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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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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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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