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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9호] “뜻밖에 좋은 강연..내년에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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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30, 2014, 10:10:07

2014년 09월 05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29호, 2014년 09월 05일 발행)
인더뉴스

“뜻밖에 좋은 강연..내년에도 기대할게요”

인더뉴스, '창간 첫돌'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보험업계人 등 60여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뜻밖에 좋은 강연들을 듣게 됐네요. 내년에도 좋은 기획 기대하겠습니다.” ‘보험전문·사람전문’ 인터넷신문 인더뉴스(대표이사 문정태)가 지난 2일 창간 1주년을 맞이해 서울 종로 삼봉로에 위치한 시그나타워에서 ‘첫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문정태 인더뉴스 대표이사의 회사소개로 시작됐다. 문 대표는 “보험이 가지고 있는 역할에 비해 언론을 통해 비치는 모습은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며 “인더뉴스는 균형감과 대중…

헤드라인

[창간 첫돌 기획] 보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더뉴스 문정태 편집장] ‘보험전문·사람전문 인터넷신문’을 표방하는 인더뉴스가 창간 첫돌을 맞았습니다. 인더뉴스는 1년 전 몇 가지 약속을 드렸습니다. ∙iNsurance : 인더뉴스는 최고의 ‘보험 전문 매체’가…
서울대생 63%“보험 이미지, 나쁘지 않다”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20대. 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제활동을 시작하면 어느덧 주택마련, 결혼 등을 위한 자금마련 준비에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특히, 우연히 사고나 질병에 노출될 경우, 해결 과정 에 필요한 비…
장남식 회장 "손보업계-금융당국, 가교역할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손해보험협회가 공백 1여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이번에 취임한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손보업계에서 30년이 넘게 쌓아온 경험을 통해 금융당국과의가교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기본인 거 아시죠?"
한가위 맞이 '효도보험' 뭐가 좋을까?
“자연재해 피해농가에 추석前 보험금 드려요”
'카히스토리로 침수차량 조회 끝!'
김학현 사장 "함께 송편만드니 즐겁습니다"
한화생명, '여성만을 위한 CI보험' 출시
하이카다이렉트, 지역사회 장애인과 ‘사랑나눔’

오피니언

장남식 회장 "자동차 건수제 변경 필요하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이 자동차보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선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제도 변경과 보험사기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1일 열린 손해보험협회장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새 보험 상품

흥국생명, '(무) 프리미엄 암평생보장보험' 선봬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암 진단 시 사망보험금이 선지급 되는 ‘(무)프리미엄 암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암의 경우는 4기에 해당하는 암과 특정암(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건강·라이프

한화손보 재난봉사단, 부산 지역 구호활동 참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본부 봉사단(단장 김남옥)은 2일, 지난 8월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일대에서 긴급구호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화손보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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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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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2025.06.15 10:07:1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강화된 새 상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등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상법 개정안 처리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한 핵심 공약인 만큼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강합니다. 특히, 새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 경영권 방어와 같은 예상되는 리스크도 있지만 시장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세부 조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혜 영역도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 개정안 처리는 15일 이후로 밀리게 됐지만 이미 170석의 과반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만큼 사실 상 통과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3일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국내 주식시장 제도 개선과 상법 개정안 입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이 재발의되면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전제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부터 최종 법안 통과까지 최소 16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입법 과정은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상법 개정안은 지난 4월17일 재표결에 붙여져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다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사 충실 의무를 회사는 물론 주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 전원에게 '3% 룰'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시행 역시 공포 즉시하기로 하는 등 과거 안보다 강력해 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권 방어와 같은 리스크 대응 비용으로 기업 장기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개정안 통과 기대감에 최근 대형 지주사를 포함해 증권사 등 금융업 관련주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혜 영역이 추가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확대 시 중소형 지주사도 대형 지주사에 후행해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선진국(G5 국가) 이사 충실의무 관련 법령에는 모두 판례를 기준으로 이사가 회사에 충실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이번 신정부의 상법 개정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구조적 변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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