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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이 '효도보험'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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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4, 2014, 11:09:32

하나생명, 다양한 회사 상품 소개.."보장내용 꼼꼼이 따져봐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께 드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식품, 효도여행 등의 선물도 좋지만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보험상품도 부모님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4일 하나생명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선물해드리면 좋을 효도보험 상품을 소개했다. 이번 추천 상품은 부모님의 노후를 지켜줄 효도상품으로 각 사에서 추천하는 보험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부모님 노후자금 걱정, 양로보험과 연금보험으로 해결

 

부모님의 노후 생활 자금이 걱정이라면 양로보험dl이 있다. 양로보험은 노후 대비를 위한 저축 기능에 사망보장 기능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다.

 

하나생명의 양로보험 '넘버원 더블리치 저축보험'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험료 납입 기간 또한 3년납이 가능해 급하게 노후자금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다. 금리가 상승하면 실세금리에 연동하고, 하락할 경우 3.5%의 최저보증이율로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만기때까지 피보험자가 살아있을 경우, 사망했을 때 보다 보험금이 적게 지급되는 대부분의 보험과 달리 이번 상품은 생존시와 사망시 모두 동일한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사망원인 1위 암, 실버 암보험으로 보장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고령자들의 암보험 가입은 제한됐던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최근 보험사들이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실버 암보험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AIA생명 꼭필요한 100세암보험, NH생명 장수만세NH실버암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6180실버암보험 등이 있다. 상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75세에서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고열압 또는 당뇨가 있어도 가입 가능하다. 실버 암보험은 주로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든든한 명절 선물이 될 수 있다.

 

발병률 높은 노인성 질환, 실버케어 보험으로 대비

 

고령자에게 발병률이 높은 치매, 심장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도 있다. KDB생명은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KDB실버케어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노인성 5대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신부전을 포함해 치매까지 집중보장 받을 수 있다.

 

치매보장을 위한 치매 전용상품도 있다. MG손해보험의 MG100세만세 보장보험은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치매 전용상품으로 중증치매가 발생하면 진단금과 매월 5년동안 간병비를 지급한다. 한화손해보험의 마이라이프스마트건강보험도 치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실버보험이다.


라이나생명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을 대비할 수 있는 실버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생명의 ()하나바로 OK실버보험은 50~80세 고령자 전용 무심사 보험으로 나이와 병력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확인절차 만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김성수 하나생명 영업추진부장은 실버보험이라도 각 보험사별로 가입연령, 보장내용 등이 제각각이다무엇보다 부모님의 건강상태와 가족력, 필요한 보장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가장 적합한 상품이 무엇일지 함께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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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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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 론칭…앱으로 구현한 통신 미니멀리즘

SKT,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 론칭…앱으로 구현한 통신 미니멀리즘

2025.10.01 10:21:1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필수 핵심 기능과 간소화한 요금제로 통신 미니멀리즘을 구현하고 포인트 혜택을 더한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에어는 자급제 단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이심 단독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 및 개통은 13일부터 가능합니다. 에어는 자급제 단말을 사용 중인 2030 고객들의 니즈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됐습니다. 브랜드명 '에어'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 서비스와 혜택만 담아 복잡함은 없애고 공기처럼 가벼운 통신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에어의 특징은 크게 ▲데이터 중심의 단순한 요금제 ▲활용도 높은 포인트 ▲완결적 처리가 가능한 셀프 개통 ▲365일 운영하는 고객센터 ▲핵심만 추린 부가서비스(로밍, 통신편의, 보안) 등입니다. 자급제 단말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단말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에어의 요금제는 고객 선호가 가장 높은 5G 핵심 데이터 구간 6개로 구성됩니다. 필수적인 데이터와 음성 통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가 혜택을 없애 월정액 요금을 낮췄습니다. 2만9000원(7GB)부터 최대 5만8000원(무제한)으로 구성되며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해 더 낮출 수 있습니다. 모든 요금제는 기본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후에도 지정된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30GB 이하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 모두 테더링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71GB 이상은 최대 50GB까지 테더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 앱에서 여러 미션을 수행해 쌓을 수 있는 '에어 포인트'는 모바일상품권 구매와 요금 납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미션으로는 걸을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만보기', 밸런스 게임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받는 '오늘의 픽' 등입니다. 에어 포인트는 회선 가입과 무관하게 에어 앱 가입만 하면 적립할 수 있으며 포인트 사용은 회선 가입 후 가능합니다. 요금 납부에는 매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용할 수 있고 잔여 포인트는 포인트샵에서 쓸 수 있습니다. 에어의 포인트샵에서는 네이버페이포인트, 편의점·백화점·올리브영 상품권 등 1000여종의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에어 앱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앱 하나로 모든 것을 쉽고 편리하고, 직관적인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고 SKT는 강조했습니다. 에어 서비스는 회원가입부터 개통, 해지, 고객상담, 부가서비스 가입 등 모든 서비스를 앱을 통해 고객이 셀프로 처리 가능합니다. 특히, 회선 가입 과정을 쉽고 빠르게 바꿨습니다. 고객이 직접 입력해야 하는 단계를 최소화하고 ▲즉시 개통이 가능한 이심(eSIM) 우선 지원 ▲신청 후 당일 수령 가능한 유심 배송 ▲해피콜 없는 자동 유심 개통으로 빠른 셀프 개통을 지원합니다. 또한, 주말, 밤 등 즉시 개통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는 예약 가입 기능을 통해 예약하면 개통 가능한 날 오전 9시에 자동 개통됩니다. 에어 고객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에어 서비스 전문 상담원을 통해 실시간 1:1 채팅 상담을 제공합니다. 향후에는 AI기반 챗봇 상담을 도입해 고객 상담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가서비스는 로밍 서비스를 포함해 ▲컬러링, 콜키퍼와 같은 통화 편의 ▲문자스팸 필터링, 유심보호서비스와 같은 보안상품 등으로 구성되며 고객이 필요한 부가서비스는 앱에서 직접 선택해 가입하고 해지도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할 수 있습니다. SKT는 향후 프로세스 고도화 및 AI 접목으로 에어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통신 경험 혁신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SKT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 동안 에어 출시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에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얼음 깨기 게임에 참가하면 최대 3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이용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벤트 후 에어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13일에 출시 안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에어는 2030 고객들이 기존 통신 서비스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꼼꼼히 살펴가며 개통부터 해지까지 모든 통신 경험을 새롭게 구성한 서비스"라며 "디지털 세대의 특화된 요구를 충족시키는 틈새 전략과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기존 통신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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