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손해보험의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점 부서장 등 120여명은 바쁜 1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가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하나인 ‘휴면·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고객·서비스 경험 고객에 대한 감사’ 캠페인에 참여하며 많은 고객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김정남 사장이 서울 강남구에 사는 윤훈기 고객을 찾아가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허에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려는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미접촉 고객, 2013년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으로 이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콜센터 상담과 보상서비스 경험 고객을 자회사 대표·임원, 우수협력업체 대표가 직접 방문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한편 DB손보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836억원을 찾아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