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커피전문점들이 잇따라 2020년 다이어리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커피빈코리아도 플래너 상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텀블러가 세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는 오는 11일 ‘2020 커피빈 플래너 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습니다.
2020 커피빈 플래너는 라지(L)·미디움(M)·스몰(S) 3가지 사이즈, 총 6개 색상으로 선보입니다. 라지 사이즈는 ▲퍼플 ▲베이지, 미디움 사이즈는 ▲블랙 ▲핑크 ▲버건디 색상, 스몰 사이즈는 ▲퍼플 색상으로 준비됐습니다.
이번 2020 커피빈 플래너 세트에는 플래너와 같은 색상의 ‘워터드롭 텀블러’도 포함됩니다. 워터드롭 텀블러는 아령 텀블러·스틸 텀블러와 함께 커피빈의 시그니처 MD 중 하나입니다. 물방울 모양의 디자인과 안정적인 그립감이 특징입니다.
2020 커피빈 플래너 세트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커피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플래너 세트에는 제품 이외에도 ▲무료음료권 1장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 2장이 포함되며, 부직포 주머니에 담겨서 제공돼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는 설명입니다. 한 세트당 1만 9800원에 판매되며, 무교CBTL점에서는 판매되지 않습니다.
커피빈 멤버십 VVIP 고객을 위한 플래너 증정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오는 10일 기준 VVIP 등급인 고객은 11일부터 20일까지 매장에 방문 시 2020 커피빈 플래너를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피빈 관계자는 “이번 2020 플래너는 블랙, 버건디, 퍼플과 같은 어두운 계열의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커피빈 플래너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지가 두껍고 내지 구성이 먼슬리·위클리로 나뉘어 있다”며 “업무용이나 스케줄 정리용으로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