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커피빈, ‘2020 플래너+텀블러’ 세트로 구성...버건디·퍼플 등 6종 준비

URL복사

Monday, November 04, 2019, 10:11:26

오는 11일부터 판매 시작..라지·미디움·스몰 3가지 사이즈
멤버십 VVIP 고객에 플래너 세트 무료 증정 프로모션 동시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커피전문점들이 잇따라 2020년 다이어리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커피빈코리아도 플래너 상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텀블러가 세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는 오는 11일 ‘2020 커피빈 플래너 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습니다.

 

2020 커피빈 플래너는 라지(L)·미디움(M)·스몰(S) 3가지 사이즈, 총 6개 색상으로 선보입니다. 라지 사이즈는 ▲퍼플 ▲베이지, 미디움 사이즈는 ▲블랙 ▲핑크 ▲버건디 색상, 스몰 사이즈는 ▲퍼플 색상으로 준비됐습니다.

 

이번 2020 커피빈 플래너 세트에는 플래너와 같은 색상의 ‘워터드롭 텀블러’도 포함됩니다. 워터드롭 텀블러는 아령 텀블러·스틸 텀블러와 함께 커피빈의 시그니처 MD 중 하나입니다. 물방울 모양의 디자인과 안정적인 그립감이 특징입니다.

 

 

2020 커피빈 플래너 세트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커피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플래너 세트에는 제품 이외에도 ▲무료음료권 1장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 2장이 포함되며, 부직포 주머니에 담겨서 제공돼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는 설명입니다. 한 세트당 1만 9800원에 판매되며, 무교CBTL점에서는 판매되지 않습니다.

 

커피빈 멤버십 VVIP 고객을 위한 플래너 증정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오는 10일 기준 VVIP 등급인 고객은 11일부터 20일까지 매장에 방문 시 2020 커피빈 플래너를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피빈 관계자는 “이번 2020 플래너는 블랙, 버건디, 퍼플과 같은 어두운 계열의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커피빈 플래너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지가 두껍고 내지 구성이 먼슬리·위클리로 나뉘어 있다”며 “업무용이나 스케줄 정리용으로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