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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국내 금융사 일임형ISA 누적수익률 평균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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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31, 2019, 10:10:13

NH투자증권 15.40%로 가장 높아..메리츠종금증권도 15% 넘겨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는 9월말 기준 일임형ISA MP(모델포트폴리오) 누적수익률이 9.70%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정책과 연기금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으로 신흥국과 국내 주가가 강보합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했다. 이러한 국내·외 시장 상황으로 8월말 누적수익률 (8.52%) 대비 1.18%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유형별 누적수익률은 초고위험 15.43%, 고위험 12.35%, 중위험 8.36%, 저위험 6.89%, 초저위험 5.33% 순으로 기록했다.

 

각 MP별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34.17%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으며,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 1위로는 NH투자 증권이 15.40%로 집계됐다.

 

대상 MP는 출시 3개월이 경과된 25개사 205개(증권 15사 127개, 은행 10사 78개)이다.

 

이번 집계에서는 대상 MP 중 약 83.9%에 해당하는 172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 기록했다. 또 198개(약 96.6%) MP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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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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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두산비나 지분 100 인수…2900억원 규모

HD한국조선해양, 두산비나 지분 100% 인수…2900억원 규모

2025.08.20 17:25:3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합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으로, 두산비나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 LP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입니다.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인수가 향후 그룹의 친환경 선박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 이해관계와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성사됐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라인업을 확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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