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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MWC19 LA’서 글로벌 ICT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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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1, 2019, 09:10:32

GSMA 이사회 참석 예정..국내 이통사 중 유일한 이사회 멤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을 필두로 한 SK텔레콤 경영진이 글로벌 기업들과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현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19 로스앤젤레스’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경영진은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 경영진을 만나 글로벌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정호 사장은 MWC 2019 로스앤젤레스 개막 첫날인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에 참석한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미디어 등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MA는 전 세계 750여 개 이동통신 관련 사업자와 350여 개 모바일 단말기와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등이 참여하는 민간 협력체다. SK텔레콤은 지난 2009년부터 GSMA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내 통신사 중 GSMA 이사회 구성원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한편, 박정호 사장은 지난 9월 독일 ‘5Germany’ 국제 콘퍼런스에서도 화상 연설로 독일 정·재계 인사들에게 5G 상용화 비결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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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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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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