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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신혼&이사 기획전’서 신혼부부 위한 렌탈 상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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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07, 2019, 13:10:41

‘렌탈의신 가을감사제’ 등 할인 행사·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열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가을 웨딩 성수기를 맞이해 ‘렌탈의신’이 ‘신혼&이사 기획전’을 연다. 혼수를 구매하는 대신 렌탈하는 신혼부부가 늘어나는 데에 영향을 받아 이번 기획전을 연다고 렌탈의신은 설명했다.

 

렌탈의신은 ‘신혼&이사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9정수기·비데·침대·메트리스·에어컨·공기청정기·무선청소기 등 신혼부부들이 자주 찾는 가전을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세탁기·냉장고·TV 등 대형가전도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 렌탈의신은 이에 더해 ‘렌탈의신 가을감사제’ 등 다양한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할인 혜택·사은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연 것은 혼수가전을 구매하는 대신 렌탈해 사용하는 트렌드 때문이라고 렌탈의신은 설명했다. 렌탈의신은 “일시불이나 할부로 결제하기 부담되는 상품을 ‘소유’가 아닌 ‘공유’하는 방식으로서 ‘렌탈’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최근 신혼부부 혼수로 가전제품 패키지 렌탈이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젊은 신혼부부를 공략하기 위해 주요 제품에 렌탈 서비스를 적용했다. 정수기·비데 안마의자 등이 주를 이뤘던 렌탈 서비스는 공기청정기·전기레인지·건조기·TV·냉장고·미용기기 등으로 확대됐다.

 

또 신혼가전 인기 품목도 바뀌었다. 작년부터 떠오른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청정기·의류건조기·전기레인지·무선청소기 등이 새 혼수 가전이 인기다. 이와 함께 환기가 어려워지면서 전기레인지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렌탈의신은 정수기·공기청정기·건조기·세탁기·TV·냉장고·무선청소기·비데·매트리스·의류관리기 등 전 브랜드·제품 관련 상담을 진행 중이다. 상담은 렌탈의신 홈페이지·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을 통해 문의를 남기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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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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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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