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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러시아 최대 청년포럼 ‘테라 샤인치아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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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8, 2019, 16:08:45

러시아 솔네츠노고르스크(Solnechnogorsk)서 진행된 ‘테라 샤인치아 2019’ 공식 후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G전자가 최근 러시아 최대 청년포럼(Youth Forum)인 ‘테라 샤인치아(Terra Scientia) 2019’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솔네츠노고르스크(Solnechnogorsk)에서 진행된 ‘테라 샤인치아 2019’을 공식 후원했다고 8일 말했다. 행사장 곳곳에 올레드 TV,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트윈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LG전자는 ▲헌혈 캠페인 ▲LG 광파오븐을 이용한 요리교실 등을 진행해 러시아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러시아 출신의 셰프인 블라드 피스쿠노프(Vlad Piskunov)는 LG광파오븐을 이용해 러시아 요리를 소개했다. 또 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테라 샤인치아’는 러시아 정부가 진행하는 청년교육포럼이다. 러시아 전역에서 선발된 만18세 이상 30세 미만의 청년 리더 6천여 명이 합숙하며 과학, 정치, 사회 등의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글로벌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 포럼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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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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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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