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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앤코, 오는 9월 대규모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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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1, 2019, 09:08:06

일산 킨텍스서 3000여명 규모..비전·인수합병 계획 등 발표 예정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오는 9월 일산 킨텍스에서 대규모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지난 2016년 2월 리치플래너컨설팅에서 리치앤코로 사명을 변경할 때 개최한 비전 선포식 이후 처음이다. 행사의 공식 명칭은 ‘Reach The Future’며 설계사, 스태프, 외부초청인원 등 3000여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리치앤코 소속 설계사(비대면 포함)가 28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는 투자 유치 현황과 향후 비전 공유 등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편 리치앤코는 배우 하정우를 모델로 기용해 TV광고 ‘보험관리편’과 ‘과거문제편’ 등을 내보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도 출시해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입한 보험상품과 보장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자본확충이 필요한 MG손해보험 외부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사업다각화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리치앤코는 보험사 경영에 참여하는 첫 GA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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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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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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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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