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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원도 양양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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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30, 2019, 10:07:56

KT,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진행..넥밴드 착용하고 서핑 즐길 수 있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스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양은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는 휴양지로 대한민국의 ‘이비자’로 불리며 휴가철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여름철 약 100만명 이상이 찾는 서핑·문화공간인 서피비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각종 광고, 드라마의 배경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SNS인증 성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KT 5G 비치 페스티벌’은 SWAG이 뜻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KT 5G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KT는 양양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서핑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를 들어 서핑할 때 ‘리얼 360 넥밴드’를 착용해 360도 뷰를 담아 내거나, 멀티카메라인 ‘포지션뷰(Position view)’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볼 수도 있다. 이밖에 제트서핑, 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5G 기술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핑 강습권과 크라이오테라피 이용권패키지를 증정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00도 이하 온도에서 단시간 노출돼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8월 2일부터 서피비치 홈페이지와 KT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서 응모할 수 있다. 또 KT 5G 고객은 사전응모 없이도 현장 인증을 통해 서핑 강습과 크라이오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KT는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히 2030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제한 레스토랑 ‘ON식당’과 함께 KT 5G 라운지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또 VR축구, 볼링 등 VR스포츠 게임과 VR 공포 시네마관,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게임대회, 싱스틸러 노래 대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 전무는 “올여름 양양에서 펼쳐지는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KT 5G 액티비티와 이색 체험으로 서피비치를 찾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5G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해수욕장, 리조트, 워터파크 등의 휴양지를 비롯해 경부·호남·영동·서해안 고속도로에 위치한 주요 휴게소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전국 760여 개의 휴양지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집중 관제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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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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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K-AI 기술 리더십 제시 ‘SK AI 서밋’ 개최

SK, K-AI 기술 리더십 제시 ‘SK AI 서밋’ 개최

2025.10.13 09:35: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 국내외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에너지설루션·AI 데이터센터·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립니다. 올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엔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눕니다. 최태원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오늘의 혁신 실행(AI Now)’과 ‘내일의 도약 준비(AI Next)’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1년간 SK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구축 여정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합니다. 최 회장은 “AI를 제조에 도입해 더 좋은 물건과 제조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한 만큼 AI 전환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제조 AI’를 한국이 가야 할 AI의 방향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AI 확산을 위해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핵심 서비스(killer use case) ▲수익모델 ▲에너지 ▲양질의 데이터 ▲반도체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과제들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렵기에 글로벌 협력으로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도 “건강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이 있는 밥(데이터)을 먹어야 한다”거나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85%가 전기”라면서 AI 확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각각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경쟁력, 고도화된 생활밀착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SK그룹은 지난해 멤버사 중심으로 꾸려졌던 행사를 올해 스타트업·학계·해외 기업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규모와 다양성을 키울 계획입니다. 부대행사로는 AI 개발자 행사 ‘SK AI 서밋 2025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이 마련됩니다. SK텔레콤, 엔트로픽, 콕스웨이브가 공동 주관하며 벤 만 엔트로픽 공동 창업자가 직접 참가자들과 AI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한편, SK그룹은 이번 행사에 앞서 이달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해 SK가 추구하는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전략을 국내외 AI 오피니언 리더들과 공유합니다. 퓨처테크포럼 AI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로 한국의 AI 생태계 육성 경험을 밝힙니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 글로벌 AI석학인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교수, 메타 경영진, 딜로이트 아시아 AI 리더 등은 연사, 토론 등으로 AI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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