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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커스 MSM 시리즈, 다양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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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4, 2019, 11:07:30

일양약품의 스포츠마사지 제품.. MSM식이유황 함유..스포츠팀에 공식 후원중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자사 제품인 ‘헐커스 MSM 크림’을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헐커스 MSM 크림’ 스포츠마사지 제품으로 ▲헐커스MSM 크림100ml (열감) ▲헐커스MSM 아이스겔 100ml (냉감)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MSM식이유황(Methyl Sulfonyl Methane; 메틸설포닐메탄) 1만mg을 포함해 글루코사민·멘톨·캠퍼 등의 성분 함유가 특징이다.

 

일양약품 측은 “최근 여가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관련 용품이나 스포츠마사지 제품 또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현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프로농구팀 ▲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 남자프로농구팀 ▲FC안양 프로축구팀 ▲오버리미트 주짓수아카데미 ▲코리아라이더즈 BMX 프리스타일팀과 공식후원 협약을 맺고 헐커스 MSM 제품을 공급중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헐커스 MSM 시리즈를 더욱 다양화해 프로 선수들은 물론 일반인도 가격 부담 없이 사용하는 가성비 좋은 스포츠마사지 제품으로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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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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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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