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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종로 ‘맛집 지도’ 바뀐다…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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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8, 2025, 13:10:5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의 가치를 도심으로 확장한 새로운 브랜드 '스타필드 애비뉴(Starfield Avenue) 1호점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 내 정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광화문과 종로를 잇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은 '다이닝 데스티네이션'을 콘셉트로, 여유와 감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미식 복합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에서는 국내외 셰프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닝 브랜드를 대거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쉐린 2스타 ‘주옥’ 출신 이종욱 셰프의 ▲스테이크 하우스 마치를 비롯해 ▲프렌치 테크닉으로 제철 식재료를 풀어내는 콘피에르 셀렉션 ▲정통 일식의 절제미를 살린 이모와슌 ▲회전초밥 브랜드 갓덴스시의 프리미엄 버전 하우스 오브 갓덴 등이 대표적입니다. 

 

스타필드 애비뉴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가 만들어온 머무는 가치를 일상 가까이로 확장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감각과 취향을 환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며 "그랑서울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42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약 90%가 F&B 브랜드로 구성돼 도심 속 '다이닝 데스티네이션(Dining Destination)’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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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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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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