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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배당수익률 높은 포스코...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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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4, 2019, 10:07:07

철광석 가격 안정이 하반기 주요 변수

 

신한금융투자은 24일 포스코(POSCO)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과 철광석 가격 등 단기적으로 확인해야할 변수가 많지만 높은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할 때”라며 “목표주가 3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투는 “포스코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실적은 각각 7조 4800억원과 7243억원”이라며 “시장기대치 7조 6800억원, 7446억원에는 부합했지만 전년 대비 11.4%, 3.0% 줄어든 기록”이라고 전했다.

 

박광래 신한금투 연구원은 “환율 상승 효과로 탄소강과 STS 톤당 가격이 모두 상승하고 수리 집중에 따른 생산이 감소했다”며 “이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원료가격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 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고 실적을 분석했다.

 

또 하반기 실적 전망으로 “주요 수요산업 부진으로 큰 폭의 판매가격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도 별도 기준 9%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가장 중요한 변수는 철광석 가격”이라며 “1월 브라질 Vale사 댐 사고와 3월 호주 사이클론 영향으로 급등한 철광석 가격이 안정화돼야 스프레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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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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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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