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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중복(中伏)’ 맞아 고객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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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9, 2019, 15:07:07

‘bhc치킨으로 여름나기’ 이벤트
댓글 추첨 통해 치킨 상품권 증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다가오는 ‘중복(中伏)’을 맞아 고객 이벤트를 연다.

 

bhc치킨은 오는 22일 중복을 앞두고 복날 보양식 요리로서 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bhc치킨으로 여름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bhc치킨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BSR’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복날에 가장 먹고 싶은 bhc치킨 메뉴와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bhc치킨 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닭 요리는 단백질이 풍부해, 본격적인 무더위에 기력 보충을 위해 찾는 다양한 보양식 중 인기가 가장 많다. 단백질은 면역력을 높여주며 근육 생성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로, 특히 닭고기의 경우 돼지고기나 소고기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bhc치킨은 올해 복 시즌에 어울리는 치킨 메뉴로 이색적인 매운맛 치킨 ‘마라칸’을 추천했다. ‘마라칸’은 얇은 튀김옷을 입힌 치킨에 꿀, 야채를 베이스로 마라탕과 마라롱샤, 훠궈에 주로 사용되는 중국의 매운 향신료 마라를 가미한 특제소스를 입혀낸 치킨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30도가 웃도는 무더위에 자칫하면 입맛을 잃기 쉬운데, 이럴 때일수록 고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단백질이 풍부한 치킨 메뉴와 함께 입맛을 찾는 것은 물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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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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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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