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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갑질 논란 애플, 공정위에 자진 시정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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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4, 2019, 17:07:01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절차 잠정 중단.. 동의의결 개시 불허 결정 때 재심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국내 이동통신사에 광고비를 떠넘기는 갑질 혐의로 조사받던 애플코리아(애플)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자진시정을 신청했다.

 

공정위는 4일 애플이 자사의 거래상 지위남용 행휘 등에 대한 심의에 대해 ‘동의의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이란 사업자 스스로 소비자 피해구제 등 시정 방안을 제안하면, 공정위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이번 신청은 공정위가 작년 4월 애플코리아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상정해 세 차례 심의를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애플이 동의의결을 신청하면서 심의는 중단된다.

 

공정위는 전원회의 심의를 열어 애플 동의의결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애플은 동의의결 신청하면서 경쟁질서 개선을 위해 필요한 시정방안과 소비자 혹은 다른 사업자 등를 피해 구제 예방하는 방안 내용을 포함했다.

 

동의의결이 개시되면 애플이 다시 잠정 시정방안을 마련하고 공정위는 이해관계자나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심의·확정하게 된다. 동의의결 개시 불허 결정이 내려지면 공정위는 통상적인 사건처리 절차에 따라 심의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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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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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2025.08.05 14:50: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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