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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임직원, QM6 품질 경쟁력 직접 확인...‘성공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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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1, 2019, 10:06:52

부산공장서 출발해 각 영업점까지 이동..중간 주유없이 450km 운행
시뇨라 사장 “고객들이 신형 QM6 선택하도록 임직원 역량 모아달라”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임직원들이 새롭게 출시된 더 뉴 QM6를 직접 시승하며 품질 경쟁력을 확인했다. 르노삼성 임직원들은 QM6 LPG 모델을 타고 부산에서 목적지까지 400km가 넘는 거리를 주유없이 주행해 높은 경제성을 증명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20일 500여명의 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부산공장에서 전국 각 지역거점까지 더 뉴 QM6 LPe 차량을 운행하며 향상된 품질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170대의 QM6가 투입됐다.

 

이번 행사는 1회 충전으로 534km를 운행할 수 있는 LPG SUV인 QM6 LPe의 뛰어난 연비 효율과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서울·경기 근무자들은 목적지까지 약 450km의 거리를 중간 주유 없이 운행했다.

 

 

이날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의 근원지인 부산공장에서 만든 더 뉴 QM6와 함께 힘차게 다시 시작하자”며 “QM6 삼총사인 LPe, GDe, 프리미에르의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더 뉴 QM6를 시작으로 상품에 대한 우리의 자신감, 판매 실적, 르노삼성 브랜드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모든 고객이 주저없이 Q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8일 출시된 더 뉴 QM6는 기존 가솔린 모델인 GDe의 품질을 개선하고 LPG 모델을 추가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파워트레인과 트림이 다양화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편의사양도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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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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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2024.05.22 15:08:46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6월 서울과 인천의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만594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물량인 4만2306가구와 비교할 경우 1만6366가구 줄은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5029가구, 지방은 1만911가구인 것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예정물량이었던 2만4948가구, 1만7358가구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의 입주 예정물량이 크게 줄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은 1299가구, 인천은 339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수치였던 4946가구, 1만2454가구 대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입주 예정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1만335가구로 전년 동월(7548가구)보다 증가하며 서울, 인천과는 대조되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남부권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입주 예정 단지는 안양시 비산동 '평촌 엘프라우드(2739가구)', 광주시 초월읍 '힐스테이트 초월역 1·2BL(1097가구)',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공공분양, 1227가구) 등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1299가구)'에서만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1503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 아르테(1146가구)',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 등 정비사업 단지를 포함해 총 3개 단지에서 집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방은 대구(2540가구), 부산(2128가구), 충북(1945가구), 전남(1431가구), 경남(1053가구), 울산(967가구), 경북(703가구), 광주(144가구) 순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았습니다. 대전, 강원, 전북, 충남, 제주, 세종은 입주 예정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통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을 경우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공급규모가 물량이 어느 정도 있을 때와 비교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거공간 마련에 있어 선택의 폭이 줄게 되고 결국 수요세가 늘 수 밖에 없어 가격 흐름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1개 단지에서만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는 서울의 경우 전세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부동산R114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30%로 1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 별로 세분화했을 경우 보합을 기록한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재고아파트 매물 소진과 입주 물량 감소로 서울 전셋값은 계속해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6월까지 누적 입주물량이 1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경상남·북도 등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입주가 몰림에 따라 전세가격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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