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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소호슈랑스’ 육아시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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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0, 2014, 14:07:53

육아전문 프랜차이즈 ‘베이비메모리즈와’ 협약 체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신한생명이 선점하고 있는 소호슈랑스(SOHO Surance)의 영역이 육아시장으로 확대된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육아전문 기업인 베이비메모리즈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 소호슈랑스 영업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란,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을 가리킨다. 의사, 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나 소상공 자영업자, 중소기업 법인대표 등이 설계사 자격을 취득,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이다.

 

지난 20121월부터 신한생명이 업계 최초로 시작한 소호슈랑스는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받았다. 담당 실장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FC채널의 전속 설계사처럼 매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소호사업자는 기존의 소득 외에 보험 판매에 따른 새로운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설계사 또는 대리점(GA)에 지급하던 사업비를 소호사업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신한생명과 소호사업자 모두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성공적 영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생명 소호슈랑스 담당자는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해 향후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업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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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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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한미 바이오플랜트, GMP 실사 완벽 통과

‘무·결·점’…한미 바이오플랜트, GMP 실사 완벽 통과

2025.08.12 12:28:0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거점인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정기 실태조사에서 지적사항 없이 ‘무결점(Zero Observation)’으로 통과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2월 진행된 실사에서 단 한 건의 보완 요구 없이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글로벌 규제기관의 최신 기준인 cGMP를 충족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균 공정 설계와 유지관리,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대응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7년부터 미생물 오염관리전략을 운영했고, 2022년에는 유럽의약품청(EMA) 개정 규정과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반영된 ‘오염관리전략(CCS)’을 선제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품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플랜트는 ▲규제 동향 전담 인력 배치 ▲표준작업절차(SOP) 상시 업데이트 및 교육 ▲글로벌 감사 경험 반영 등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 제조 공정은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전자 데이터 이중화 관리로 데이터 완전성과 추적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 실사, 글로벌 제약사 감사를 통해 품질 수준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2022년 미국 FDA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오신약 ‘롤베돈(국내명 롤론티스)’을 생산·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MSD가 개발 중인 MASH 치료제 임상용 제품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세권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 상무는 “세계적 품질 기준과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선제 대응하며 무균 제조 전 공정에서 신뢰받는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스템 혁신과 공정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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