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하루에 45만명.'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SNS 소통 고객이 1일 평균 45만명에 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어렵게 느껴지는 보험을 인포그래픽·웹툰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 2030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의 자체 분석이다.
삼성화재는 기업 블로그 '화제만발', RC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총 11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페이스북의 '매일매일 생활보험', '깜짝 퀴즈 이벤트', 기업 블로그의 '임직원 전문가 칼럼' 등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고.
삼성화재는 최근에 모바일 기반의 사진공유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도 새롭게 오픈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 삼성화재 사회공헌 사업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상현 삼성화재 커뮤니케이션파트 파트장은 “SNS 채널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미래 고객인 젊은 세대에게 '보험은 어렵다'라는 인식이 변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