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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갱신없이 100세까지 CI보장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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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4, 2014, 15:07:19

스마트변액CI통합보험..'종신보험과 CI보험을 하나로'

[인더뉴스 김철 기자] 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은 사망보장은 종신까지, CI보장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스마트변액CI통합보험을 판매중이다.

 

2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스마트변액CI통합보험은 암·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과 같은 중대한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60세부터는 고액의 보장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는 투자수익률에 따라 CI진단자금을 증액해 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또한 가장(家長)의 소득상실에 대비해 월급처럼 보험금을 지급해 유가족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가장 사망해야만 목돈의 보험금을 한 번에 받는 종신보험에 부족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스마트변액CI통합보험은 소득보장형을 선택하면, 60세 이전 사망 또는 80%이상 장해시 가입금액의 1%(또는 2%)60세까지 매월 받는다.(60회 보증지급). 또한 월지급금 수령여부에 관계없이, 사망시 가입금액의 50%~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플러스CI보장특약으로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CI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으며 루게릭병, 중증재생불량성빈혈까지도 보장한다. 60세 이후부터는 주계약의 초과적립액을 투자, 수익률에 따라 매3년 마다 CI진단자금을 증액해 지급한다.

 

예를 들어 특약 5,000만원을 가입하면, CI발생시 60세 이전에는 특약 가입금액인 5000만원을 지급하지만, 60세 이후에는 3년마다 증액돼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투자수익률 7.0%,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기준)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늘렸고,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면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타사 보험사와 달리,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향후 수령할 연금액이 크다는 것도 장점이다.

 

통합보험이기 때문에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장기간병보장, 실손의료보장, 재해·입원·수술 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3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한화생명 김운환 상품개발실장은 월지급형 종신보험에 CI보장까지 꼭 필요한 보장을 오롯이 갖춘 상품이라며 특히 CI보장을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CI집중보장기간에는 진단자금을 증액해 보장금액을 최대화했다고 말했다.

 

최저가입 기준은 소득보장형은 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 보험료 7만원이며, 기본형은 가입금액 1000만원에 보험료 5만원 이상이다. 가입연령은 만 15~60세이다. 30세 남자가 20년납(소득보장형, 1%), 주계약 5000만원, 특약으로 플러스CI보장 1000만원, CI추가보장 1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1014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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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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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다음 날 에어컨 단다…쿠팡 배송 이어 설치도 ‘로켓’ 차별화

주문 다음 날 에어컨 단다…쿠팡 배송 이어 설치도 ‘로켓’ 차별화

2025.06.12 07:04: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로켓배송'으로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쿠팡이 '로켓설치' 서비스라는 차별화 포인트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9년 쿠팡이 도입한 로켓설치는 쿠팡을 통해 가전제품이나 가구와 같은 대형 상품을 주문하고 구매자가 원하는 설치 날짜를 정하면 쿠팡이 설치 기사를 배정해 빠르게 설치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오후 2시 이전 주문 시 빠르면 다음 날, 늦어도 이틀 안에 설치가 가능하며 배송 및 설치 비용은 기본적으로 무료입니다. 최근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네이버[035420]가 자체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공개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네이버가 업계 1위인 쿠팡의 아성을 위협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사용자 확보 등의 문제로 상당 기간이 걸릴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기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443만명을 모으며 점유율 11.05%로 8위를 기록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사용자 점유율에서 쿠팡은 3291만명을 확보하며 8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해 큰 차이를 보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거래액을 기준으로 하면 격차는 보다 좁혀졌습니다. 지난해 온라인쇼핑몰 거래액은 총 242조원으로 이 중 쿠팡은 22.7%, 네이버는 20.7%로 각각 추산되며 근소하게 쿠팡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더해 네이버가 편의점 퀵커머스, 컬리와의 제휴 등으로 식품 배송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는 쿠팡과 나란히 경쟁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 쿠팡의 로켓설치 서비스가 경쟁사와의 차별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과 같이 에어컨의 수요가 높아져 설치가 어려운 시기에도 1~2일 만에 에어컨 설치가 바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메리트를 가진 서비스라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서울 시내 삼성전자스토어, LG베스트샵 등 주요 가전 판매점에 문의해 본 결과 가장 빨리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도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3주 이상 소요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쿠팡이 이처럼 빠르게 가전 설치가 가능한 데에는 로켓배송을 통해 집약해 온 노하우 덕분으로 보입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로켓배송을 위해 자체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상품을 직매입해 빠른 배송 시스템을 구비할 수 있었다"라며 "로켓설치도 마찬가지로 에어컨과 같은 가전제품을 직매입해 주문을 받기에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배송 준비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로켓배송으로 쌓은 데이터가 여름과 같은 성수기에 들여올 매입량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입고시켜 물량 부족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설치 문의가 증가하는 여름에는 배송뿐 아니라 설치 인력 확보도 중요합니다. 쿠팡은 '로켓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자체 전문 설치기사를 배정해 설치를 진행합니다. 한 설치업 종사자는 "쿠팡은 성수기에 외부 전문기사들도 추가적으로 투입해 설치 일정에 최대한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물량에 대한 선제적 입고를 진행하듯 외부에서의 설치 인력 확보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로켓설치에 대한 이용 평가도 호평이 다수 입니다. 최근 로켓설치로 에어컨을 설치한 한 이용자는 "갑자기 더워져 에어컨 설치가 급한 상황이었는데 하루 만에 에어컨 구매부터 설치까지 끝나 편리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로켓설치에 입점해 있는 한 에어컨 대리점 관계자는 "거의 대부분의 설치가 일정에 어긋나지 않고 진행된다"며 "여름과 같은 성수기에 특히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쿠팡은 로켓설치를 통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가구뿐 아니라 러닝머신, 실내자전거와 같은 대형 스포츠기구부터 타이어까지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로켓설치 서비스의 범용성을 넓혀나가 배송뿐 아니라 설치 영역에서도 쿠팡이 독자적 영역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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