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SPC삼립, ‘BT21 캐릭터 빵 바캉스 에디션’ 출시= SPC삼립은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BT21 빵 바캉스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BT21은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코야·알제이·슈키·망·치밍·타타·쿠키·반 등 8개의 캐릭터를 말한다.
SPC삼립은 해당 캐릭터와 바캉스 시즌 테마를 빵 패키지에 적용했다. 빵은 ▲리얼치즈케익 ▲초코롤케익 ▲크림인쉬폰 ▲메론크림케익 등 4종이며, 권장소비자가는 1000~1500원이다. 총 98종의 BT21띠부띠부씰(띠고 붙이고 띠고 붙이는 스티커) 중 하나가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한국야쿠르트, ‘그랜드 야쿠르트바’ 선보여= 한국야쿠르트가 여름 시장을 겨냥해 ‘그랜드 야쿠르트바’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최근 재미를 고려한 ‘펀슈머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상큼한 아이스크림 속에 쫀득하고 진한 야쿠르트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김기현 한국야쿠르트 영업이사는 “야쿠르트의 풍미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며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마라 간편식 시리즈’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마라소스를 활용한 ‘마라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마라(麻辣)’는 얼얼한 매운 맛을 의미하는 중국 대표 향신료로 일반적인 매운맛과는 달리 자극적이며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간편식은 ▲마라핫치킨도시락(3900원) ▲마라닭강정(6400원) ▲마라볶음삼각김밥(1000원) 등 총 3종류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마라와 함께 트렌드에 맞는 해외 이색 먹거리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